임희남-전덕형 100m 10초4대 뛰어

  • 입력 2006년 11월 4일 03시 04분


육상 단거리 기대주 임희남(22·상무)과 전덕형(22·충남대)이 100m에서 10초 4대를 뛰어 27년 묵은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 34) 경신 가능성을 높였다. 임희남은 3일 일본 하마마쓰에서 열린 하마마쓰육상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 45를 찍어 2위를 차지했다. 전덕형은 10초 50으로 3위. 전덕형은 예선에서 10초 48을 뛰었다. 임희남은 8월 일본 도야마육상대회에서 10초 44를 기록한 데 이어 연달아 10초 50 안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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