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일 루사일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 본선에서 유재철(대전체고), 채근배(기업은행), 김혜성(동국대)이 합계 1777점을 쏴 중국(1786점)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유재철은 개인 합계 697.9점으로 동메달도 목에 걸었다. 여자 트랩 단체전에선 한국이 174점으로 중국(195점), 북한(186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3일에는 진종오(KT)가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합계 683.4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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