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도 PGA진입 눈앞에… Q스쿨 5R 14위

  • 입력 2006년 12월 5일 03시 05분


위창수(34·테일러메이드)와 재미교포 앤서니 김(2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입을 눈앞에 뒀다.

위창수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퀸타 PGA웨스트GC(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5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350타로 전날 공동 31위에서 공동 14위로 점프했다. Q스쿨에 두 번째 도전한 위창수는 6라운드 합계 공동 30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시즌 PGA투어 풀시드에 바짝 다가섰다.

앤서니 김은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348타로 공동 11위를 유지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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