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볼링도… 여자 3인조 첫 金

  • 입력 2006년 12월 7일 02시 59분


한국 여자 볼러 3인방이 첫 금메달을 땄다.

남보라-김효미(이상 서울시시설관리공단)-황선옥(천안시청) 조는 6일 카타르 볼링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볼링 3인조 결승에서 6게임 합계 3983점을 기록해 말레이시아(합계 3973점)를 10점 차로 따돌리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 여자부 5인조 1위의 주역들인 남보라와 김효미는 이로써 아시아경기 2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최진아(대전시청)-김여진(서울시시설관리공단)-강혜은(한국체대) 조도 합계 3940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한국은 4일 최복음(광양시청)의 남자 개인전 은메달을 시작으로 최진아-김여진 여자 2인조 은메달까지 금 1, 은 2,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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