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상 경영 총 감독과 함께 14일 출국해 MVP가 발표되는 15일 오전 도착할 예정. 9일 밤 귀국해 기말고사를 치르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던 그가 다시 도하로 가는 이유는 7명의 MVP 후보 명단에 올라 있고 수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박태환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1500m에서 3개의 금메달을 땄고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합쳐 대회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자유형 200m와 15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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