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마운드 높이 내년부터 10인치로 낮춰

  • 입력 2006년 12월 2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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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즌 프로야구의 투수 마운드 높이와 공인구 크기, 스트라이크 존이 조정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규칙위원회를 열고 타고투저(打高投低)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2000년 높인 마운드를 종전 최대 13인치에서 10인치로 낮추기로 했다. 공인구는 커지며 1998년부터 확대 적용된 스트라이크 존은 더욱 엄격히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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