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7승 11패로 선두 모비스를 2.5경기차로 쫓았다.
방성윤이 27점을 터뜨린 SK는 6연패에 허덕였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KCC가 추승균(16득점)의 활약으로 서장훈이 부상으로 빠진 삼성을 4연패에 빠뜨리며 81-70으로 승리했다. KCC는 9위가 돼 43일 만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김주성(13득점)과 왓킨스(18득점)가 골밑을 지킨 동부는 인천에서 전자랜드를 72-67로 눌렀다. 동부는 전자랜드전 10연승을 달렸다.
김종석 기자 kjs0123@dp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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