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김수경 1년계약… 차명주 “은퇴”

  • 입력 2007년 1월 16일 03시 01분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미계약 투수 삼총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수경(28)은 FA 계약 마감일인 15일 친정팀 현대와 1년간 연봉 5억 원(옵션 1억 원 포함)에 계약했다. 반면 원 소속팀 한화와 협상이 결렬된 차명주(34)는 다른 구단에서도 영입 의사가 없자 은퇴할 뜻을 밝혔다. 롯데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던 ‘풍운아’ 노장진(33) 역시 다른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지 못해 올 시즌 아예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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