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는 16일 홈경기에서 4쿼터 종료와 함께 어리너스의 결승 3점 슛이 터져 유타 재즈를 114-111로 꺾었다.
어리너스는 양 팀 최다인 51점을 몰아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그는 4쿼터 마지막 2분여 동안 3점 슛 3개와 자유투 3개를 성공시켰다. 어리너스는 4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도 105-105 동점에서 경기 종료 직전 9.8m짜리 결승 3점 슛을 넣기도 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