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킨 캐칭…올 최다 38점 득점선수로

  • 입력 2007년 1월 20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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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청부사’ 타미카 캐칭이 올 시즌 최다인 38점을 퍼부으며 우리은행의 승리를 이끌었다.

캐칭은 1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7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내외곽을 넘나들며 공격을 주도한 끝에 82-72의 완승을 이뤘다.

1쿼터에만 11점을 집중시키며 기선을 제압한 캐칭은 경기당 평균 26.4점으로 삼성생명 로렌 잭슨(25.5점)을 제치고 득점 선두에 나섰다.

우리은행 김은경은 13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계령은 7득점, 6리바운드.

2연승을 달린 2위 우리은행은 4승 1패로 선두 신한은행(4승)을 0.5경기차로 바짝 쫓았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1Q2Q3Q4Q합계
우리은행(4승 1패)2220172382
국민은행(1승 4패)132416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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