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국내복귀 불이익 없애

  • 입력 2007년 1월 26일 03시 01분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콜로라도), 최희섭(탬파베이), 추신수(클리블랜드) 등 6명의 선수가 불이익을 받지 않고 국내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8개 구단 단장회의를 열고 “올 시즌에 한해 1999년 1월 이후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이 국내에 복귀할 경우 2년간 무적선수로 있어야 하는 규약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단장회의에서 투표를 거쳐 앞으로 완전한 도시연고제를 정착시키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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