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1-26 03:012007년 1월 2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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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25일 “위건 애슬레틱으로부터 더는 협상을 진행할 뜻이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접수했다”며 “협상 중단에 대한 특별한 사유를 알리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천수의 완전 이적을 원한 울산은 임대를 주장하는 위건에 ‘임대 후 이적안’을 제시하며 협상해 왔다. 이천수는 국내에서 훈련하다 다음 달 2일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2월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에 나선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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