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에이전트 보라스와 결별

  • 입력 2007년 1월 27일 03시 11분


박찬호(사진)가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결별했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인 ‘팀 61’은 26일 박찬호가 스콧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에이전트와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년 동안 박찬호의 에이전트를 맡아 온 보라스는 2001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찬호에게 5년간 6500만 달러의 초특급 계약을 안겨줬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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