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7연승 '위풍당당'

신한은행이 개막 후 7연승의 기세를 올렸다. 신한은행은 27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금호생명을 71-58로 크게 눌렀다. 신한은행은 7승으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신한은행 맥윌리암스는 22득점, 17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전주원은 4득점에 어시스트 11개를 했다. 하은주는 8득점, 2리바운드. 4연패에 빠진 금호생명은 1승6패로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최하위.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