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스포츠 종합대회에서 한국이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금 9, 은 14, 동 11)가 2위, 이탈리아(금 9, 은 2, 동 6)가 3위.
한국 쇼트트랙은 전체 30개의 메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7개(금 8개, 은 5개, 동 4개)를 따내 ‘효자 종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시백(연세대)은 500m와 1000, 1500, 3000m에 이어 5000m 계주까지 우승해 대회 5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키 점프에서도 은메달 2개를 따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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