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스타’ 벤 존슨 육상지도자로 나서

  • 입력 2007년 1월 31일 03시 00분


‘금지약물’ 파문을 일으켰던 단거리 육상 스타 벤 존슨(캐나다)이 육상 지도자로 나선다. AFP통신은 30일 존슨이 독일의 단거리 육상선수 브란트 프랄리크를 다음 달부터 지도해 2월 9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육상대회부터 프랄리크의 전담코치로 활동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100m 세계기록인 9초 79를 기록했으나 금지약물인 근육강화제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나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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