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인왕이자 이 대회 준우승자인 이선화는 11일 멕시코시티 보스케레알CC(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일몰로 30명이 2라운드 티오프조차 하지 못한 가운데 단독 선두 미건 프란셀라(미국·136타)와는 2타 차.
'예비 엄마' 한희원(휠라코리아)과 이미나(KTF)는 2언더파 142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3연패와 통산 70승을 노리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라운드를 3언더파 69타로 끝내 무난하게 출발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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