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데니스 강, 최정규에 판정승

  • 입력 2007년 3월 12일 02시 59분


한국계 혼혈 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30)이 올해 첫 종합격투기대회에서 승리했다. 데니스 강은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스피릿MC 인터리그 5’ 대회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최정규(29)에게 3-0으로 판정승했다. 이로써 데니스 강은 2004년 9월 헤비급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2년 6개월 만에 치른 헤비급 1차 방어전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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