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폴란드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3일 1차전에서 감비아에 4-0으로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1승1무가 됐고, 칠레에 0-2로 패했던 폴란드는 1무1패가 됐다.
한국은 2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칠레와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과 폴란드는 7월 캐나다에서 열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브라질, 미국과 한 조(D조)에 포함돼 이번 맞대결은 세계대회 리허설 성격을 띠고 있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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