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는 11일 요미우리와의 도쿄돔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 2사 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나머지 타석은 범타와 삼진 2개로 물러나 시즌 타율은 0.265(132타수 35안타).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은 볼넷을 골랐지만 나머지 3타석에서 연속 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0.255(145타수 37안타).
요미우리는 주니치를 8-1로 눌렀다. 요미우리는 23승 14패로 센트럴리그 1위를 지켰고 주니치는 18승 17패로 3위.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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