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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진식 “선수생활 1년 더”… 삼성과 결별할듯
업데이트
2009-09-27 06:39
2009년 9월 27일 06시 39분
입력
2007-05-26 03:07
2007년 5월 26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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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간판스타 신진식(32)이 선수 생활을 계속할 뜻을 밝혀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진식은 25일 신치용 감독을 만나 재계약이 안 되면 다른 팀에서라도 1년 더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신치용 감독은 “구단에 신 선수의 뜻을 전달한 뒤 재계약이 안 되면 어느 팀에서 뛰건 무조건 풀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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