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에글리 감독 사의 표명

  • 입력 2007년 6월 27일 03시 00분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외국인 사령탑인 앤디 에글리(49) 감독이 임기 6개월을 남겨 두고 중도 하차하게 됐다. 부산 구단은 26일 “에글리 감독이 성적 부진에 따른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구단은 본인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팀 훈련 재개 시기인 7월 16일까지 구단에 복귀할 수 있는 여지를 두고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지만 복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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