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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배재고-천안북일고] "내가 삼진 13개 잡았다고"
업데이트
2009-09-27 00:59
2009년 9월 27일 00시 59분
입력
2007-07-02 19:06
2007년 7월 2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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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진행중인 제6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일곱째날 8강전 배재고 vs 천안북일고 경기에서 천안북일고 고원준 선수가 역투하고 있다. 이날 그는 7이닝 무실점 2안타, 삼진 13개를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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