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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트라이트]이제 ‘메이저 챔피언’ 향하여
업데이트
2009-09-26 23:28
2009년 9월 26일 23시 28분
입력
2007-07-11 03:02
2007년 7월 1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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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37)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메이저급 대회에서 2승을 거두며 진정한 월드 스타로 인정받았다. 미국의 주요 언론이 연일 대서특필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랭킹이 13위로 껑충 뛰어오른 최경주의 다음 목표는 아시아 출신 첫 메이저대회 우승. 최경주를 ‘메이저 챔피언’이라고 부르게 될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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