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감독과 단장을 비방하는 글이 폭주해 잠정 폐쇄됐던 프로야구 KIA 홈페이지가 12일 다시 문을 연다. KIA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KIA 홈페이지 커뮤니티의 약관 등을 수정해 다시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다만 감독 등에 대한 음해 글이 계속되면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A는 홈페이지 유료회원 1만 명 가운데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김모 전 감독 카페 회원 20여 명이 조직적으로 악성 글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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