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왕’ 현정화 KRA 사령탑 맡아

  • 입력 2007년 7월 27일 03시 00분


1980, 90년대 세계 여자탁구를 주름잡은 ‘탁구 여왕’ 현정화(38·사진) KRA(옛 한국마사회) 코치가 팀 사령탑을 맡게 됐다.

KRA는 이대섭(60) 전 감독이 정년퇴임함에 따라 1996년 팀 창단 때부터 코치를 맡아 온 현 코치를 8월 1일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현 신임 감독은 한국 여자탁구가 배출한 최고 스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 1989년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금메달, 19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 등을 차지했다.

지도자로서도 여자대표팀 코치로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 복식 금메달(이은실-석은미)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복식 은메달(이은실-석은미), 단식 동메달(김경아)을 수확했고 2005년부터 대표팀 여자 감독을 맡는 등 성공적인 길을 걸어 왔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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