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투표로 선정된 중, 남부 감독과 11명씩의 올스타 선수에 중부팀 차범근(수원) 감독과 남부팀 박항서(경남) 감독이 추천한 선수 7명, 코치 1명씩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중부 팀에 이운재(수원) 조병국(성남) 최철순(전북) 김상록(인천) 모따(성남) 데닐손(대전) 데얀(인천)이, 남부팀에 우성용(울산) 남궁도(광주) 황진성 김기동(이상 포항) 김효일(경남) 전재운(제주) 박동석(광주)이 합류했다.
김병지(서울)는 올스타에 12번째 선정돼 자신이 보유한 최다 선정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처음 올스타가 된 선수는 전체 36명 중 39%인 14명이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