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2군 북부리그 타격 3관왕

  • 입력 2007년 9월 28일 03시 06분


한국야구위원회는 22일 끝난 프로야구 2군 리그에서 경찰청 최형우(24)가 북부리그 타격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형우는 타율(0.391), 타점(76)에서 단독 1위를 차지했고 홈런은 22개를 날려 박성민(상무), 곽용섭(경찰청)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최형우는 전주고를 졸업하고 2002년 삼성에 입단했지만 2005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북부리그(LG, 현대, 두산, SK, 상무, 경찰청)에서는 상무가 4연패를 달성했고 남부리그(한화, 롯데, KIA, 삼성)에서는 롯데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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