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삼성화재를 3-2로 꺾은 LIG는 1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경기에서 3-0(25-14, 25-22, 25-16)으로 완승을 거두고 B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대한항공도 김학민이 28득점한 데 힘입어 한국전력을 3-1(25-23, 20-25, 25-16, 25-22)로 누르고 A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여자부 KT&G는 주 공격수 황연주와 김연경이 부상으로 빠진 흥국생명을 3-0(25-20, 25-16, 25-15)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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