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금강산 아난티오픈서 시즌 첫 승

  • 입력 2007년 10월 29일 03시 08분


김형태(테일러메이드)가 북한에서 최초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인 금강산 아난티 NH농협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김형태는 28일 북한 강원 고성군 금강산 아난티GC(파73)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6타로 2위 방두환(클리블랜드)을 2타차로 제쳤다. 김형태는 지난해 11월 투어챔피언십 이후 통산 2승째를 거뒀고 우승 상금은 6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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