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국 대파 야구월드컵 3연승

  • 입력 2007년 11월 10일 03시 01분


한국이 제37회 야구월드컵에서 태국을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강문길(단국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대만 타이베이 티언무 구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B조 예선 3차전에서 장단 16안타를 터뜨려 18-2,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한국은 10일 쿠바와 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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