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4년만의 우승…프로미배 최종 2R서 1타차로

  • 입력 2007년 11월 24일 03시 04분


이용훈(33·던롭스릭슨)이 동부화재 프로미배 한국프로골프(KPGA)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이용훈은 23일 경북 포항시 송라제니스CC(파72)에서 열린 일반부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위 박부원(SD골프)과 황인춘(클리블랜드)을 1타 차로 제쳤다.

시니어부에서는 국내 통산 43승에 빛나는 최상호(53·카스코)가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최윤수(59·던롭스릭슨)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네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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