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괴물 센터’인 1학년 오세근은 28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대학 최고 포워드로 평가 받는 4학년 윤호영은 2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A조 1위 중앙대는 5일 B조 4위 고려대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동국대는 이민재가 3점 슛 10개를 앞세워 35득점한 데 힘입어 성균관대를 83-79로 누르고 조 3위로 준준결승에 합류해 A조 2위 경희대와 맞붙게 됐다.
건국대는 상무와, 단국대는 연세대와 4강 문턱에서 맞대결한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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