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다루빗슈에 눈독

  • 입력 2008년 1월 2일 02시 52분


日언론 “영입 땐 마쓰자카 몸값 추월”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다루빗슈 유(22·니혼햄·사진)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가 1일 전했다.

다루빗슈는 지난해 15승 5패, 평균자책 1.82에 탈삼진 210개를 기록한 일본프로야구 현역 최고 투수. 양키스가 프로 4년차인 다루빗슈를 데려가기 위해 니혼햄에 건넬 입찰금은 2006년 겨울 보스턴이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데려갈 때의 5111만 달러(약 476억 원)를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