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 2억2000만 원 재계약

  • 입력 2008년 1월 8일 02시 52분


프로야구 삼성의 ‘특급 소방수’ 오승환(26)이 7일 역대 4년차 최고 연봉인 2억2000만 원에 구단과 재계약했다. 기존 기록은 현대 조용준이 2005년 기록한 2억 원. 전년보다 연봉이 9000만 원 상승한 오승환은 지난해 4승 4패, 40세이브에 평균자책 1.40을 올리며 프로 사상 첫 2년 연속 4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로써 삼성은 양준혁을 제외한 모든 선수와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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