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연승 신바람…꼴찌 탈출 희망보인다

  • 입력 2008년 1월 8일 02시 52분


뒤엉킨 손삼성생명 허윤정(오른쪽)과 국민은행 김수연이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뒤엉킨 손
삼성생명 허윤정(오른쪽)과 국민은행 김수연이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하위권 3팀이 플레이오프 4강 티켓을 놓고 혼전을 벌이게 됐다.

신세계는 7일 부천 홈에서 우리은행을 맞아 양지희(14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67-55로 승리를 거뒀다.

천안에서는 홈 팀 국민은행이 삼성생명에 48-54로 지며 4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최하위(6위) 신세계는 5위 우리은행에 1경기 차로, 4위 국민은행에 1.5경기 차로 접근하며 사실상 1장 남은 4강 티켓을 놓고 양보 없는 접전을 예고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이날 2쿼터 나란히 시즌 쿼터 최소인 3득점에 그쳤다.


영상 촬영 : 원건민 동아닷컴 객원기자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1Q2Q3Q4Q합계
신세계(5승15패)1810221767
우리은행(6승14패)223121855
1Q2Q3Q4Q합계
삼성생명(15승 6패)201114954
국민은행(7승14패)16311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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