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협, 재경기 홈앤드어웨이 요청

대한핸드볼협회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재경기를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를 것을 일본협회에 촉구했다.

협회는 “이번 올림픽 예선 재경기에 한국과 일본 양국만 참가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치르자고 강력히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가 요청한 내용은 일본에서 26일(여자)과 27일(남자) 치러질 예정인 재경기 일정에 덧붙여 29일과 30일 한국에서 2차전을 치른 뒤 두 경기 결과를 합해 최종 승자를 결정하는 형식으로 알려졌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