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선수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차출 규정에 따라 경기 48시간 전에 소집된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홋스퍼) 등 해외파 선수는 다음 달 3일경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허정무 감독의 첫 경기인 30일 칠레전에는 국내 선수만 출전한다.
▽GK=김병지(서울) 정성룡(포항) 염동균(전남)
▽DF=곽태휘(전남) 곽희주(수원) 황재원 조성환(이상 포항) 조용형(성남) 강민수(전북) 조원희(수원) 이종민(울산) 김치우(전남) 이영표 박원재(포항)
▽MF=김남일(빗셀 고베) 김두현(성남) 염기훈(울산) 박지성 이동식(제주) 이관우(수원) 황지수(포항) 구자철(제주)
▽FW=설기현(풀럼) 정조국(서울) 조진수(제주) 박주영(서울)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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