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V리그 대한항공 3-2 꺾어

  • 입력 2008년 2월 1일 02시 59분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이 플레이오프 진출 불씨를 살렸다. LIG손해보험은 31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팔라스카(37점)와 이경수(18점)의 활약으로 보비(32점)가 버틴 대한항공을 3-2(25-18, 23-25, 25-18, 16-25, 19-17)로 꺾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김연경(18점)과 마리(15점)를 앞세워 GS칼텍스를 3-0(25-23, 25-21, 25-16)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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