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리듬체조 올림픽대표에

  • 입력 2008년 2월 4일 02시 45분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17·세종고)가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가 됐다. 신수지는 3일 한국체대 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및 베이징 올림픽 파견대표 선발전 개인종합에서 줄-후프-곤봉-리본 등 네 종목 합산 결과 67.225점을 획득해 참가 선수 9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신수지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는 리듬체조 한국 대표선수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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