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해외파가 대거 빠진 채 국내파 선수 위주로 구성됐다. 올림픽대표팀의 이근호(대구)와 187cm의 장신 공격수 고기구(전남)가 합류했다.
△GK=김용대(광주) 정성룡(포항) 염동균(전남) △DF=곽태휘(전남) 곽희주(수원) 황재원 조성환(이상 포항) 조용형(성남) 강민수(전북) △MF=조원희 이관우(이상 수원) 이종민 오장은(이상 울산) 김치우(전남) 박원재 황지수(이상 포항) 김남일(빗셀 고베) 구자철(제주) △FW=조진수(제주) 박주영(서울) 염기훈(울산) 고기구 이근호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