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핸드볼 아시아선수권 2연승

  • 입력 2008년 2월 20일 03시 03분


한국남자핸드볼대표팀이 일본을 대파하고 제13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 김태훈(하나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9일 이란 이스파한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일본에 33-25, 8점 차의 완승을 거뒀다. 아랍에미리트와의 1차전에서 36-27로 이긴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조 2위까지 오르는 준결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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