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신한은, 우리은 79-71 제압

  • 입력 2008년 2월 22일 02시 56분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신한은행이 2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베테랑’ 정선민(21득점)과 전주원(15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79-7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반면 5위 우리은행은 이날 패배로 4위 국민은행에 1경기 차로 뒤지며 플레이오프(4강) 진출권에서도 다소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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