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상무에 3-2 진땀승

  • 입력 2008년 2월 29일 02시 56분


대한항공이 2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2007∼2008시즌 남자부 경기에서 보비(15득점)와 신영수(19득점) 강동진(16득점) 김학민(18득점)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상무를 3-2(23-25, 25-15, 25-15, 21-25, 15-11)로 물리쳤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최근 LIG손해보험과 삼성화재에 잇달아 패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대한항공은 20승 6패를 기록해 선두 삼성화재(23승 3패)와의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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