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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반지의 제왕’ 안정환 다시 태극마크 달까
업데이트
2009-09-25 12:21
2009년 9월 25일 12시 21분
입력
2008-03-12 02:59
2008년 3월 1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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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1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국-북한전(26일·중국 상하이)을 앞두고 대표팀 예비엔트리 4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안정환(부산 아이파크·사진), 조재진(전북 현대) 등 기존 스타들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해외파, 신인 서상민(경남 FC)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남북 대결 최종 명단(23명)은 17일 발표된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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