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女프로배구 3년연속 공격상

  • 입력 2008년 3월 14일 03시 00분


여자프로배구 김연경(흥국생명)이 3년 연속 공격상을 수상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공격상, 득점상, 수비상 등 여자배구 정규리그 부문별 개인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격성공률을 따지는 공격상은 김연경이 47.59%로 2위 황연주(37.41%)를 따돌리고 2005∼2006 시즌부터 3회 연속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송이(한국도로공사)는 득점(692점)과 백어택(214점) 부문에서 수상해 2관왕이 됐다. 수비상은 김해란(한국도로공사), 세터상은 이효희(흥국생명), 서브상은 하께우 다 실바(GS칼텍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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