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서울국제마라톤]387명 “서브스리 신고”

  • 입력 2008년 3월 17일 02시 53분


‘동아 명예의 전당’ 신규가입

200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9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동아마라톤 명예의 전당’ 회원이 새롭게 387명이나 탄생했다. 16일 열린 레이스에서 총 842명(여자 7명 포함)이 ‘서브스리’(2시간 59분 59초 이내 기록)를 달성했다. 이 중 기존 회원(총 1610명) 서브스리 달성자를 제외하고 387명이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동아마라톤 명예의 전당 회원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대회(서울국제, 경주국제, 백제마라톤)에서 서브스리를 달성한 마스터스 마라토너에게 주는 명예로 18K금으로 만든 인증 배지와 회원 고유번호가 수여된다.

65개국에 중계 사상 최대

200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9회 동아마라톤대회는 MBC와 유로스포트, 중국의 CCTV를 통해 유럽(54개국)과 아시아(11개국) 등 65개국에 중계됐다. 지난해 56개국에 전해졌던 것보다 9개국이 늘어난 수치다. 이는 지난해 유럽 54개국에 중계했던 유로스포트가 올해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에도 중계를 하기 때문. 올해는 45분짜리 특집 프로그램을 만들어 세 차례 방송한다.

특별취재반

▽스포츠레저부=권순일 부장, 김화성 전문기자, 장환수 안영식 차장, 이원홍 황태훈 김종석 양종구 이승건 김성규 황인찬 기자

▽사회부=강혜승 이세형 한상준 기자

▽사진부=서영수 부장, 김경제 김동주 차장, 전영한 변영욱 원대연 박영대 김미옥 홍진환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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