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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女프로복싱 손초롱, WBA 타이틀 방어 성공
업데이트
2009-09-25 11:42
2009년 9월 25일 11시 42분
입력
2008-03-17 02:53
2008년 3월 17일 0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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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손초롱(21·성남체육관)이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손초롱은 16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미니멈급 2차 방어전에서 동급 6위 그레첸 아바니엘(23·필리핀)을 3-0(40-37, 39-37, 39-37)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눌렀다. 손초롱은 10전 전승(3KO)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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