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3-20 17:592008년 3월 20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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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공 두번째 투수 김범진이 이를 악물고 역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조근형 대학생 인턴기자
[화보]청주기공과 중앙고, 피를 말리는 명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