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3-27 03:012008년 3월 2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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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은 구본무(63) LG그룹 회장 및 초대 구단주가 그룹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동생 구본준 부회장에게 구단주직을 맡겼다고 밝혔다. 신임 구본준 구단주는 2007년 1월부터 LG의 구단주 대행을 맡아왔으며 구자경 전 LG그룹 회장의 3남이다.
야구 명문인 경남중 출신인 신임 구본준 구단주는 지금도 경남중고 기수별 야구팀 멤버로 한 달에 한 번씩 경기에 나와 투수로 활약할 정도의 야구 마니아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